로얄캐리비안 보이저오브더씨 여행 Two day(6)

더워 습해!/나시티,펄럭치마/2017/08/03
카오슝,대만

카오슝,대만

카오슝 포트 터미널(Kaohsiung Port Terminal, Fish Wharf Pier no. 2&3) / 8/3 일몰시간:18:37분

 

관광지 거리 조사

  • 터미널 내린곳->터미널 초입 1km(도보 15분)/철도 관광지와 붙어있다.
  • 터미널->보얼예술지구(사진찍고 구경하기 좋음) : 도보 20~30분
  • 터미널초입 자전거정류장->우육면집 1.2km
  • 터미널초입 자전거정류장->빙수거리 1.1km

대중교통-자전거(자전거 정류소 url:http://www.c-bike.com.tw/english/Default.aspx )

최초 30분 무료, 31~60분 5NTD, 61~90분 10NTD, 91분부터 30분단 20NTD(1000원)(1NTD=50원기준)

빌리는 효율
- 빌리는 횟수 상관없다면 30분으로 끊고 빌리면 되지만 무료 4회까지 가능하고 그이상 되는지 확인안됨
- 1시간 30분 간격으로 빌리면  가장 매리트 있다. 1회 15NTD(750원)

 

빌리는 방법
마스터, 비자카드가 있어야합니다..
① 크레딧 카드 버튼 클릭
② 카드 투입
③ 언어 영어 설정
④ 카드 뒷 세자리 누르기, 엔터
⑤ 렌트 버튼
⑥ 원하는 자전거 번호, 엔터
⑦ 45초 안에 자전거 빼기..(빨간버튼누리기?)

반납 할 때..
① 자전거를 구멍안에 끼웁니다.
② 크레딩 카드 버튼 클릭
③ 카드 투입
④ 리턴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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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터미널 도착이 1시간 정도 딜레이 되었다. 카오슝은 먹방위주로 가볼 생각이었다.

크루즈 터미널에서 카오슝 들어가는 방법

1. 크루즈 유료 셔틀 운행(터미널↔시즈완역/10분소요/$1,TWD30)

2.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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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운행하는지 몰랐다. 나가서 알았네...환전을 큰돈만 해왔고 금고에 놓고와서(ㅠㅠ) 걸을 수 밖에 없었고, 거리가 1km 쯤 이니 걸었지만.. 엄청 더웠고,, 배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여유롭게 무빙~무빙~

 

기항지 투어

향원우육면(~20시)-본점 / 생과일주스

 

 

땀뻘뻘 흘려 자전거 타고 향원우육면집을 찾았다. 2시 넘었는데도 안쪽 테이블이 꽉찼었다. 더운데 뜨끈했다. 비빈우육면과 국물우육면 선택!(각 110TWD) 비빔우육면이 좀더 대만 음식 느낌이었다. 옆에 마늘도 있는데 마늘은 국물에 진짜 찔끔 넣어야 괜찮다. 많이 넣으면 마늘맛만 나서 비추! 양도 많았다. 아무거나 잘 먹는 난 soso한 맛이었다. 한번쯤 맛본다는 생각으로 가보면 괜찮을 듯하다.

 

텀블로로 갈아주는 생과일주스집을 못찾았는데 이미지를 미리 보여줘서 그런지 남편이 찾아주어 사먹었다.(물한통도 없었는데 한줄기 빛이 되어준 주스였다.) 보라색은 풀맛나고....구아바 맛은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더운날에 먹기 좋았고, 달지않아 괜찮았다. 덥지 않다면 추천하지는 않는다.(3가지맛 65/2가지맛 55TWD)

 

빙수거리 찾으러 자전거로 고고싱~

빙수거리 → 철도관광지

 

오토바이들 틈사이로 자전거로 씽씽(개고생;;;) 달려(자전거 대여시간은 신경도안쓰고) 빙수거리를 찾다가 찾았는데 자전거 반납하려 정류장 찾다가 또 빙빙돌고....고생 많이했다. 시즈완역 어떤 맵들고 있는 젊은이가 정류장 알려줘서 무사히 반납하고 빙수거리로 갔다. 다들 문 닫혀있고, 해지빙? 그곳과 맞은편 빙수집들이 많았는데 유명한집(해지빙)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너무 덥고 짜증나서 1층 선풍기자리에 자리잡았는데 2층도 가볼껄 그랬다. 8월의 생망고는 정말 맛있게 숙성되어 3인분을 둘이 먹었다. 정말 맛남 ㅠㅠ 망고 맛나..또 먹고 싶다.

 

걸어나오다가 철도관광지가 보여 그곳에서 잠시 구경하다가 크루즈로 발길을 돌렸다. 

 

리우허야시장(육합야시장)/18시부터~24시간?/미려도역(메이리다오역:Fomasa Boulevard?)

힘들어서 못감/안가...지룽 야시장을 기대하며.... 

야시장에서 파는 계란빵같은 계란+타코야키+새우+파인애플 들어간거 못먹어서 아쉽다. 하지만 배가 부르니 뭐...

메이메이누가크래커(미미누가크래커)

MTR 무도관역(Martial Arts Station) 1번출구 1km 걸어야한다./한봉지당250NT(약40개)-only cash

 

힘들어서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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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초입에 자전거 빌려주거나 오토바이 빌려주는? 그런곳 있었다. 기항지투어는 거의 2시부터 시작한것 같다. 조금 늦게 나가서 그런지 터미널안은 북적북적하지 않았다. 한여름에 자전거를 생각없이 빌려 1시간 15분간 이용하고 15TWD(x2)를 카드로 결제했다. 사람들이 오토바이타는 이유를 알것 같더라...시즈완역가니 오토바이 빌리는 곳이 많았다. 여름엔 오토바이로!! 오토바이 대여는 대략 1100TWD인것 같았다. 시간,가격 제대로 모르겠다.(몰라 관심없어) 한참 더울때 자전거로 이동해서 그런지 기진맥진 ㅠㅠ 그래서 5~6시? 정도 크루즈로 돌아갔다. 셔틀은 어디서 타는지 몰라 못타고 걸어갔고, 걷는 길이 가깝게 느껴졌다. 가면서 해가 지고 있어 노을 크루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크루즈 돌아가서 씻고, 밥먹고 자쿠지랑 수영하고 선내에서 쉬며, 놀았다.

 

룸 클린 서비스는 10시 5시 하루 2번 모두 했다. 거부하지 않으면 2번 다 했다. 에머니티는 비누2개가 전부고 팁 따로 안주니 안챙겨주었다. 예전엔 팁 1번 줬더니 로션과 비누가 1개씩 리필되어 있었는데~ 이번엔 굳이 필요없어서~

 

자전거 대여 560여원(2대) 신용카드로 긁혔다. 고생했지만 돈은 정말 굳혔네 (웃프다.)